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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아구찜은 왜 말린 아구를 쓸까 - 오동동아구할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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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 아구찜은 왜 말린 아구를 쓸까 - 오동동아구할매집 덕장에 널어 말린 겨울 아귀와 콩나물 미나리를 얹은 마산식 건아구찜 한 상을 나란히 놓고 비교한 장면 말린 생선으로 찜을 한다는 말은 처음 듣는 사람에게 낯설게 들립니다.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N문화는 마산 아구찜을 말린 아귀에 콩나물과 미나리를 얹어 쪄낸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향토음식으로 정리합니다. 실제로 주변에서도 생아구찜을 먼저 접한 뒤 마산식을 같은 음식으로 여기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두 음식은 재료 손질의 첫 단계부터 갈라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조리 구조와 계보를 공공기관 자료로 정리했습니다. 마산 건아구찜은 어떤 음식일까요 마산 건아구찜은 말린 아귀를 되불려 양념으로 쪄낸 마산 지역의 향토음식입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아귀찜을 "아귀라는 바닷물고기로 만드는 마산 지방의 향토음식"으로 정의합니다. 국가유산청 자료는 정약전의 자산어보가 아귀를 낚시하는 물고기라는 뜻의 조사어로 적었다고 전합니다. 사전과 정부 자료는 「아귀」로 적지만, 상호와 거리명, 축제명은 「아구」로 굳어졌습니다. 겨울 아귀 수확부터 덕장 건조와 불림을 거쳐 양념과 미나리 고명에 이르는 마산식 건아구찜 조리 순서를 단계별로 정리한 그림 마산 아구찜은 왜 말린 아구를 쓸까요 말린 아귀를 되불려 쓰는 건조 공정이 마산식의 뼈대이기 때문입니다. 국가유산청 자료는 11월부터 3월 사이 잡은 겨울 아귀를 말려 쓴다고 적습니다. 한국NGO신문은 그늘의 덕장에서 약 20일 말린 아귀를 3~5cm로 잘라 물에 약 5시간 불린다고 전합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농촌진흥청 조리법은 된장을 거른 된장물을 쓴다고 적습니다. 그 위에 아귀와 콩나물, 대파를 얹어 익힌 뒤 고춧가루·들깻가루·찹쌀가루·마늘 양념을 넣고 미나리를 올립니다. 녹말은 자료가 갈립니다. 백과사전 조리법에는 녹말이 들어가지만, 경남일보가 전한 손님 평은 녹말이 없는 쪽을 마산식의 특징으로 봅니다. 건아구찜과 생아구찜은 무엇이 다를까요 건아구찜과 생아...